봄이여오라 내일 마지막날..
이렇게라도 안쓰면 제멘탈 흔들릴거 같아서
다짐하고 선포하려고 몇자 적고 갑니다.ㅎ
당분간 아니 조금 오랫동안... 파게와 안녕하려고요
그동안 제방 와주셔서 ..
응원해주셨던 많은분들.
늘 친오빠처럼 대해주셨던 데보오빠
매너 최고셨던 갑병오빠
늘 잘되길 바랬던 엔비오빠.그리고 친구님..
뒤늦게 알게됐지만 너무나도 좋은 주린오빠 소름이
그리고 친동생 같았던 막둥이 ㅎ
그외 간암님 행자님 정후님 셀수없이 많은 고정분들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웃고 울고.. 내 왼팔과도 같은
우리 안나언니..
매일 통화하면서 픽보고 얘기하는것도 내일이 마지막이네..ㅠㅠ
글이 길어지네요.
늘 잘되시라고 모든분들께 응원하고 싶어요
내일 마지막으로 방픽하고
열심히 본업에 충실하고 돌아올께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