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vs 피츠
존 갠트 투수는 직전경기(8/26) 원정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0) 홈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4.1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1패, 1경기 QS 기록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7경기중 3경기를 제외한 4경기 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 땅볼 유도 능력이 부활하면서 선발로서 계산이 서는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제구를 조금 더 가다듬을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1패 8.68, 홈경기 4승4패 3.35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49 이다.
조 머스그로브 투수는 직전경기(8/25) 원정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4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9) 홈에서 시카고C 상대로 7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6월 들어서 변화구가 밋밋하게 밀려들어오고 있었고 카운트를 잡기 위한 직구도 제구의 영점이 무너진 모습 이였지만 7~8월 들어서 탈삼진 능력이 부활한 가운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직전경기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경기가 나왔지만 범위를 넓히면 최근 6경기 2승3패, 5경기 QS 투구였다. 올시즌 상대전적 1승 0.00, 원정경기 2승2패 2.92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3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피츠버그가 2-0 승리를 기록하며 수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팽팽한 투수전 흐름에서 인상적인 마운드의 계투작전이 나온 하루.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2연승이 중단 된 경기. 수비에서 2개 실책이 나왔고 9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이제는 시즌을 포기하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는 피츠버그의 낮아진 동기부여를 감안해야 하겠지만 선발 싸움에서 상대전과 원정에서 좋았던 조 머스그로브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 피츠버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