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vs 애리조나
리치 힐 투수는 직전경기(8/25) 홈에서 샌디에고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9) 원정에서 시애틀을 상대로 6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 4승, 5경기 QS+ 투구이며 선발로서는 최근 12경기 6승2패, 7경기 QS+ 기록. 부상 복귀후 구속이 올라온 모습 이였고 오락가락 했던 제구도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1패 12.00, 홈경기 3승3패 3.57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43 이다.
로비 레이 투수는 직전경기(8/26) 홈에서 시애틀을 상대로 5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8) 원정에서 샌디에고를 상대로 4.1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승패없이 19.2이닝 8실점의 기록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8경기 1패, 1경기 QS 기록. 지난 시즌 개인 통산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 되었던 투수. 복귀전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며 올스타 투수의 부활을 알렸지만 이후 10경기에서 변화구 제구가 흔들리며 승리 사냥에 실패하고 있는 상황. 다만, 최근 들어서 5이닝은 책임져주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상대전 3승 2.27, 올시즌 원정에서 2승1패 3.05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38 이다.
LA다저스는 목요일 원정에서 텍사스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5연승 흐름. 투타의 밸런스가 살아났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 된다. 반면, 애리조나는 목요일 원정에서 SF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연패를 끊은 것은 다행이지만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던 타선의 완전한 반등이 없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5연승을 만들어 낸 LA다저스 이다. 최근 5년 동안 9월에 1위 자리를 놓친 기억이 없는 LA다저스의 가을야구 DNA가 8월 막바지에 나오기 시작한 타이밍. LA다저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