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vs 워싱턴
잭 에플린 투수는 직전경기(8/23) 원정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3.1이닝 5실점(4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7) 홈에서 뉴욕M를 상대로 6.2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1패, 2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13경기에서 8승(2패)을 쓸어서 담고 있는 투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직전경기 조기강판을 당했지만 올시즌 성장통을 이겨내고 비상에서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투수. 올시즌 상대전적 1승 6.48, 올시즌 홈경기 6승1패 3.51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35 이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투수는 부상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8/23) 홈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4이닝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1) 홈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4.2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복귀전에서 흔들렸던 모습. 다만, 범위를 넓히면 최근 8경기중 5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재활 과정이 순조로웠던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11.25, 원정경기 4승2패 2.33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0 이다.
필라델피아는 월요일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8-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승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3경기 연속 두 자리 수 안타를 기록했고 홈런포(4-2) 싸움에서도 우위를 졈령한 경기. 반면, 워싱턴은 월요일 원정에서 뉴욕M 상대로 15-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7회까지 1점차 승부를 보이면서 팽팽했던 경기를 8회 이후 무려 14점을 몰아치는 타선의 대폭발이 나왔던 상황. 이전 2연패 과정에서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타선이 완전히 깨어난 하루 였다.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선발 투수의 리턴매치 이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투수의 부활 가능성은 높게 생각하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모습 이였다고 생각 된다. 또한, 워싱턴은 가을야구 경쟁에서 밀려난 반면 필라델피아는 가을야구를 위해서 젖 먹던 힘까지 쥐어 짜내야 한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