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vs 세이부
김반장
2018-07-06 17:32
조회 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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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리그 5위 지바롯데와 2위 니혼햄의 13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지바롯데가 6승6패를 기록중이다.
와쿠이 히데아키 투수는 직전경기(6/29)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7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2) 홈에서 세이부를 상대로 5.2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과 좌우 구석구석을 찔렀던 제구력으로 2연승을 만들어 내고 있다가 오릭스를 상대로 올시즌 최악의 투구가 나오면서 2연승이 중단 되었고 최근 5경기 2패의 기록. 직전경기 QS+ 투구가 나왔지만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경기가 더 많았다.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4.05 기록이 있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닉 마르티네스 투수는 직전경기(6/29)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6.2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2) 원정에서 라쿠텐을 상대로 6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1패 기록. 범위를 넓혀도 최근 13경기에서 10경기 QS를 기록하는 꾸준함을 보여주는 가운데 구위가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0.53 기록이 있다.
지바롯데는 목요일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5-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가라카와 유키 투수의 시즌 첫 승리가 나왔고 5회 빅이닝(5점)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하위 타선의 집중력이 인상적 이였던 경기. 반면, 니혼햄은 화요일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2-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4번 타자 나카타 쇼가 3안타 경기를 해냈지만 5,6번 타자들이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주도권을 빼앗겼고 상대전 2경기에서 1승,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던 우와사와 나오유키 투수가 피홈런에 무너진 경기.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니혼햄 이다.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필승조 불펜을 공격적으로 가동할수 있는 타이밍.
니혼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