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vs 스트라스
김반장
2018-08-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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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리옹은 그동안 부상으로 결장한 에이스 페키르가 마침내 돌아온다는 소식. 선발출전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는 소식이다. 더불어 맨시티에서 DF 데나이어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는 것도 고무적인 소식. 안방에서는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매우 강했던 만큼 랭스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다.
원정에 나서는 스트라스부르는 개막전에서 보르도를 2-0으로 꺾은데 이어 홈에서 생테티엔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초반 기대 이상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FW 테리에,바오켄 MF 아훌루 DF 폴퀴에,바이세 등 주축 선수들이 떠난 공백을 FW 아요르케 MF 시소코,토마손 DF 미트로비치,카롤레 GK 셀스 등을 영입하며 메웠고 초반 조직력이 기대 이상인 모습.
양 팀의 대결에서는 홈팀 리옹의 우세를 점친다.물론 리옹이 지난 랭스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다만 DF 데나이어의 영입으로 수비진을 한층 보강했고 에이스 페키르의 복귀가 예상된다는 소식. 스트라스부르가 2경기 연속 경기 초반 상대의 퇴장으로 사실상 두 경기 모두 11-10으로 경기를 치른 덕을 봤다는 점에서 홈팀 리옹이 이번에는 실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리옹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