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vs 라쿠턴
퍼시픽리그 3위 니혼햄과 6위 라쿠텐의 18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니혼햄이 8승8패를 기록중이다.
우와사와 나오유키 투수는 직전경기(8/18)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6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0)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7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패, 19이닝 11실점의 기록. 올시즌 선발로서 제구가 되는 직구와 낙차 큰 포크볼을 주무기로 짠물투구를 펼치고 있는 투수 이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0.64 기록이 있다.
기시 다카유키 투수는 직전경기(8/11)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1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4)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2연패 흐름이지만 올시즌 투구 내용이 나쁘지 않았고 범위를 넓히면 최근 9경기 5승2패의 성적. 각이 큰 커브가 주무기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계속해서 팀을 연패에서 구해내는 '난세의 영웅'이 되어준 투수 였던 만큼 부활투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0.72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니혼햄이 7-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5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호리 미즈키 투수의 역투가 나왔고 리드오프 아사마 다이키와 4번타자 나카타 쇼의 홈런포 재가동 소식도 들려온 하루. 반면, 라쿠텐은 2연패 흐름. 갈 길이 바쁜 팀들의 발목을 붙잡는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해내고 있지만 타선의 기복 때문에 치고 올라가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 와타나베 나오토의 홈런포로 무득점 패배를 모면한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던 상황.
연패를 끊어야 해결될수 있었던 니혼햄의 많은 문제점이 거짓말처럼 사라질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밍. 무엇보다 팀 리듬을 끌어 올리는데 특효약 이라고 볼수 있는 호수비의 릴레이가 나왔다는 것이 희망적 이다. 또한, 라쿠텐이 선발 싸움에서 밀린다고 볼수 없지만 2위를 빼앗긴 니혼햄 보다 잘박하지는 않다.
니혼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