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 vs 히로
김반장
2018-07-06 17:29
조회 3,205
댓글 0
센트럴리그 4위 요미우리와 1위 히로카프의 11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요미우리가 2승4패, 상대전 4연패를 기록중이다.
스가노 토모유키 투수는 직전경기(6/28)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5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2) 홈에서 야쿠르트를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올시즌 지난시즌 리그 최우수 방어율과 최다승을 기록한 에이스 투수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었던 만큼 부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되는 투수.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3.46 기록이 있다.
오세라 다이치 투수는 직전경기(6/29)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6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2) 원정에서 한신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나왔지만 이후 2경기 1승, 13이닝 1실점의 짠물투구로 건재함을 확인 시켜준 상황. 날카로운 커터가 위력적으로 포수 미트에 꽂혔고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높은 승률을 기록중인 히로시마 승리의 아이콘이 된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3.00 기록이 있다.
요미우리는 목요일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4-6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8경기 1승7패 하락세. 선발과 불펜이 번갈아 가면서 사고를 치고 있는 모습. 반면, 히로카프는 수요일 홈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4-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1,2,3번 타자가 6안타(1홈런) 3타점, 4득점을 합작했고 크리스 존슨 투수의 역투가 빛났던 경기.
오세라 다이치 투수가 결코 만만치 않지만 스가노 토모유키 투수가 사와무라상을 수상할수 있었던 이유는 팀이 승리를 간절히 원할때 반듯이 제 몫을 해냈기 때문이였다.
요미우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