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vs 엘쥐
김반장
2018-06-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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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NC는 이재학(2승7패 4.25)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8일 두산 원정에서 7.1이닝 4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이재학은 최근 징검다리 호투가 심해지는 중이다. 즉 , 이번 경기에선 부진 패턴인데 금년 홈에서 LG상대로 3.1이닝 4실점으로 패배한게 여러모로 걸린다 . 전날 경기에서 차우찬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홈에서 확실하게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이 가장 기분 좋은 소식을 것이다. 다만 LG의 불펜 공략 실패는 아쉬움이 있을듯 , 불펜이 2이닝 무실점도 반갑기는 매한가지다 .
믿었던 차우찬이 무너지면서 3연패를 당한 LG는 임찬규 ( 8승 3패 3.70)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 8일 삼성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으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임찬규는 대표팀까지 뽑히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중이다. 금년 NC원정에서 5이닝 2실점 승리도 거두었기 때문에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베렛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LG의 타선은 연패를 당하는 동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 최대의 문제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불펜이 그나마 3이닝 무실점으로 막아주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
지난 주말 이후의 NC는 우리가 알고 있던 NC와는 완전히 다른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 임찬규가 만났던 NC와 같이 생각하면 안된다는 이야기 , 그리고 이는 이재학 역시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NC의 타격이 홈에서 살아나고 있고 이는 시즌 초의 그 폭발력을 생각나게 하는 반면 최근 LG 타선의 부진은 간단히 보기 어렵다
기세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